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민지 언니는 내가 챙긴다!
뉴진스 다니엘이 세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KBS에서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출연에 앞서 방송국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졌다.
뉴진스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트와이스, ATBO, BAE173, BLANK2Y, CIX, 크랙시, 다크비, 더보이즈, 레오, 렌, 박보람, 트라이비 등과 함께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열한 번째로 포토타임에 등장한 뉴진스는 대세 아이돌답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뉴진스' 라는 팀명에 맞게 진(jean)소재의 패션을 입고 등장한 뉴진스는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의상에 명품백을 매치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그런데 뉴진스의 등장과 함께 포토타임 현장에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를 넘기던 멤버들은 각자의 헤어는 물론 서로의 헤어를 확인해 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다니엘은 바로 옆에 서있던 민지의 머리가 헝클어지자 직접 만져주며 챙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취재진이 체리 피스 포즈를 요구하자 체리 피스를 잘 몰랐던 몇몇 멤버들이 당황했는데 민지는 다니엘에게 직접 체리 피스 손 모양을 알려주며 함께 포즈를 취했다.
▲ 뉴진스가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당황하고 있다.
▲ 뉴진스 다니엘이 민지의 헤어를 챙기고 있다.
▲ 뉴진스 민지-다니엘, 체리 피스 이렇게 하는거야!
지난 7월 22일에 데뷔한 뉴진스는 데뷔와 함께 최고의 신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각종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히트시커스 앨범',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등 총 5개 차트에도 랭크됐다. 빌보드 글로벌 34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56위에 올랐으며, 데뷔 앨범은 히트시커스 앨범 9위, 월드 앨범 14위에 올랐다.
[뮤직뱅크 출근길에 참석한 뉴진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