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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윤은혜는 25일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인'에 영상통화 콘셉트의 영상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윤은혜는 "요즘 마음이 울적하고 힘들어서 회개에 대한 찬양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요즘 감사한 일들이 많았는데 나 스스로한테 조금 실망한 일들도 있고, 점검하는 시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속상할 땐 3~4시간씩 운다고 밝힌 바 있는 윤은혜는 "(이번엔) 더 울었다. 너무 많이 울었다"며 "(운 이유는) 비밀"이라고 했다.
눈두덩이가 아닌 애교살이 부은 것에 대해선 "울면 애교살이 붓는다. 애벌레가 생긴다. 사실 어제도 조금 울어서 (애교살 부위가) 뜨끈뜨끈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에 발탁돼 활동하며 심적 부담감이 컸다는 윤은혜는 "위약 먹는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줬는데 끝나고 위가 돌아왔다"며 "'놀면 뭐하니?'가 힘들었다는 게 아니라 '놀면 뭐하니?'가 끝나고 위약을 안 먹었다. 심적으로 많이 부담을 느꼈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윤은혜 유튜브]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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