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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4)이 모델 수주(본명 박수주·37)와의 각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수주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 모두 안경을 쓰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수주는 옆에서 턱을 살짝 괸 채 시크한 표정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사진과 함께 "Soo to da Joo to da Park & G to da D to da Ragon"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선보인 "우 투더 영 투더 우, 동 투더 그 투더 라미"라는 일명 '우영우 인사법'이 유행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역 배우 주현영(본명 김현영·26)은 빅뱅의 '마지막 인사'에서 차용한 것이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빅뱅의 히트곡 '마지막 인사'에는 "b to the i to the g (bang bang)"이란 가사가 등장한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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