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22살 연하의 사업가 아내 제니퍼 플래빈(54)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76)이 첫째 딸 소피아(25)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나의 가장 특별한 딸 소피아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피아는 모델 뺨치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탤론은 플래빈과의 사이에서 세 딸을 두고 있다.
앞서 2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플래빈은 소장에서 “남편이 결혼 재산에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고의적인 낭비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플로리다 이혼법에 따르면, 이 혐의는 배우자의 과도한 지출이나 대출과 관련이 있다. 플라빈은 "남편은 이러한 소송이 보류되는 동안 자산을 판매, 양도, 압류 또는 소멸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스탤론의 담당자는 플래빈의 주장에 대한 피플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스탤론은 성명을 통해 "나는 내 가족을 사랑한다. 우리는 이러한 개인적인 문제들을 우호적이고 개인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