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전혜연이 여러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9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서은우’(김향기), 조신우(정원창)가 최참판 댁에 든 도둑을 조사하다 그 댁 아씨 연화(전혜연)가 전날 보쌈꾼에 의해 납치될 뻔했던 사연을 듣게 된다.
그러나 보쌈꾼에 놀라 아프다는 연화의 증상이 딱 상사병이 난 여인의 그것과 같아 의심하던 그 때 집안의 반대로 맺어지지 못한 무영(이규현)과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알게 되고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을 맺어주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
전혜연은 최참판 댁 아가씨 연화로 분해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때문에 가슴 앓이를 하는 여인을 애절하게 연기하였다. 관아에 끌려간 ‘무영’을 그리워하다 식음을 전폐하고 힘들어하던 ‘연화’는 ‘은우’의 제안으로 보름달에 소원을 빌러 가고 그곳에서 자신의 절절한 마음을 내비치며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더욱이 전혜연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웹툰 작가 구슬아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구슬아는 신인 웹툰 작가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악명 높은 권영배 피디(양현민)와 작업하던 중 연속된 수정을 하다 쓰러지는 등 위기를 겪었다.
[사진 = 플럼에이앤씨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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