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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쿠팡플레이가 신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30일 쿠팡플레이 측은 "현재 범죄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를 올 하반기에 촬영한다"고 밝혔다.
배우 장근석과 허서태, 이엘리야가 '범죄의 연대기' 출연을 확정지었다. 장근석은 변호사 특채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다. 적당히 세속적이고 적당히 정의로운 캐릭터로 분해 싱크로율 100%의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범죄의 연대기'는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전 출연했던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2018) 이후 4년 만의 복귀작이 됐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괴물', 영화 '헌트',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허성태는 본투비 사기꾼 '노상천'을 연기한다. 그의 주특기인 악인 연기를 타고난 비열함과 야비함을 지닌 캐릭터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완벽히 소화해 낼 예정이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 1,2]'등의 시리즈물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엘리야는 항상 전투 대기 태세인 열혈 기자 '천나연' 역을 맡는다.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이성욱, 이승준, 박명훈, 오연아, 이원종 등 선 굵은 연기로 어느 작품에서나 빛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이 흥행 메이커 김홍선 감독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실재했던 희대의 사건을 모티브로 해 더욱 리얼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스토리 구성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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