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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ENA 플레이·SBS 플러스 '나는 솔로' 9기 영수가 최종선택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종선택 이야기…"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마지막 날이지만 앞에 나가면 너무나도 떨립니다. 십여 대의 카메라 그리고 드론 캠까지 최종 선택자를 에게 집중적으로 찍도 있어 아무리 강심장이어도 그 무게를 버티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며 말했다.
이어 "자기소개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쓰고 고쳐쓰기를 몇 차례… 급하게 최종본을 메신저에 저장해서 슛 들어가기 전까지 보면서 외웠는데 방송에 나온 건 작성한 것과 다르게 이야기 한 부분도 있고 편집된 부분도 있습니다"고 털어놨다.
영수는 "제가 만든 최종 선택 스피치는 아래와 같습니다"며 자신의 최종 선택 스피치 전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는 영수는 "영수입니다. 5일 동안 솔로 나라에서 영수로 살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선택의 순간엔 제 감정에 충실하려고 했고 모든 선택은 진심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잠시라도 제 마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제가 당신의 마음을 다 헤아리고 받아 드리지 못했거나 부담을 드렸다면 부디 저의 미안한 마음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하는 순간 용기 낼 수 있게 망설이는 순간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11명의 솔로 나라 9기와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종선택은 하지 않겠습니다"고 최종 선택 스피치를 준비했다.
그러면서 영수는 "마지막 사진은 최종 선택에 앞서 작성한 스피치를 메신저에 쓰고 외웠던 기록인데 작성 기록이 오후 4시 07분이네요. 최송 선택이 약 4시 15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며 "다른 솔로 나라 9기 멤버의 최종 선택도 마찬가지로 편집된 부분이 있는대, 제 최종선택을 포함하여 편집되어 방송에 나간 부분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지다(JIDA)의 '블라인드(Blind)'를 BGM으로 깔고 싶네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수는 싱가포르에서 영국계 은행 선물 옵션 전자거래 부문 아시아·태평양 헤드로 일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16살 연하의 무용수 순자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커플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하 '나는 솔로' 9기 영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최종선택 이야기…
마지막 날 이지만 앞에 나가면 너무나도 떨립니다. 십여대의 카메라 그리고 드론 캠까지 최종 선택자를에게 집중적으로 찍도 있어 아무리 강심장이어도 그 무게를 버티기 쉽지 않을것 입니다…
자기소개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쓰고 고쳐쓰기를 몇 차례… 급하게 최종본을 메신저에 저장해서 슛 들어가기 전까지 보면서 외웠는대 방송에 나온건 작성한것과 다르게 이야기 한 부분도 있고 편집된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만든 최종 선택 스피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수 입니다. 5일동안 솔로 나라에서 영수로 살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선택의 순간엔 제 감정에 충실 하려고 했고 모든 선택은 진심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잠시라도 제 마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 했고
제가 당신의 마음을 다 헤아리고 받아 드리지 못했거나 부담을 드렸다면 부디 저의 미안한 마음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하는 순간 용기낼수있게 망설이는순간 행동 할수 있게 도와주신 11명의 솔로나라 9기와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종선택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최종 선택에 앞서 작성한 스피치를 메신저에 쓰고 외웠던 기록인대 작성 기록이 오후 4시 07분 이내요.
최송 선택이 약 4시 15분 정도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다른 솔로나라 9기 멤버의 최종 선택도 마찬가지로 편집된 부분이 있는대, 제 최종선택을 포함하여 편집되어 방송에 나간 부분이 최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Jida의 Blind를 BGM으로 깔고 싶내요…. : )
[사진 = '나는 솔로' 9기 영수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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