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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며 패션 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
그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런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런던의 한 공원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빅밴 등 런던의 랜드마크도 함께 올렸다.
파리에선 시종 초미니를 고집했던 그는 런던에선 편안한 옷으로 바꿔 입었다.
네티즌은 “너무 예뻐요” “남편이 사진 잘 찍어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구,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연재 남편은 9살 연상의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현역 은퇴 후 방송 활동과 함께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손연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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