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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자인 댄서 허니제이가 집중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허니제이가 숏폼 플랫폼 셀러비 활동 수익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셀러비 관계자는 “허니제이가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밝혀왔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성금을 사용한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위해 마음 써주신 허니제이와 셀러비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모어비전]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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