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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BL'(Boys love) 신드롬을 일으킨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극장판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톱10 상영작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일 만에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누적 관객 수 2만 1,010명을 기록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
실관람객 평가로 이루어지는 CGV골든에그지수에서 99%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영화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덤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CGV압구정에는 '시맨틱 에러관'이 마련되는 등 '시에러 신드롬'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사진 = ㈜왓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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