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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31)가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김연아는 3일 인스타그램에 체크무늬 카디건에 흰색 바지를 차려입고 명품 D사 가방을 팔에 걸친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 특유의 러블리한 미모가 시선을 강탈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사진에서 느껴진다.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던 김연아는 가방을 품에 안고 어딘가를 가는 듯한 장난기 가득한 포즈도 취했는데, "들튀"란 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10월 비공개 결혼식 예정이다.
한편 고우림의 부모는 최근 여성조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유튜브에는 (김)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둥 그런 말이 나오는데 정말 사실이 아니"라며 "아이들 결혼 전에 집을 사려고 했는데 때를 다 놓쳤다. 혹시나 결혼하고 나서 집을 사면 그런 소리를 들을까봐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우림의 부모는 "유튜브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진짜인 것처럼 나가니까 아이가 굉장히 속상해했다"며 "아이가 속상해하니까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온라인에 떠도는 근거 없는 루머에 심경 밝힌 바 있다.
[사진 = 김연아, 고우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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