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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창정(48) 아내 서하얀(30)이 비행기에서 승무원 후배에게 편지를 받았다.
7일 서하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쪽지에 괜히 제가 더~더~ 자랑스럽네요! 자랑스러운 후배님. 부랴부랴 나가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나오고..이 용기와 이 마음씨 본받아요. 커피 한 잔 꼭 살 기회를 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비행기 승무원에게 받은 작은 쪽지가 눈길을 끈다. 메모에는 "예전에 XX여중 후배라고 꼭 만나 뵙게 되면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밴쿠버 비행에서 우연히! 뵙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제가 언니를 보며 이 회사에 꼭 들어오고 싶었거든요. 아직도 너무 예쁘시고! 아름답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서하얀은 지난 6일 둘째 아들의 캐나다 유학을 위해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둘째 아들은 캐나다에서 영어 공부와 골프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승무원 출신의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2006년생 첫째 임준우, 2008년생 둘째 임준성, 2010년생 임준호까지 세 아들을 두고 있던 임창정은 서하얀과의 사이에서 2017년생 임준재, 2019년생 임준표를 낳아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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