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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출산을 하루 앞두고 남편 윤승열(29)이 싸 준 출산 가방을 자랑했다.
김영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꼼꼼하게 싸 준 짐가방. D-1. 두려움은 곧 설렘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을 하루 앞둔 김영희를 위해 윤승열이 싼 출산 가방이 담겼다. 커다란 캐리어로도 모자라 조그마한 가방까지 챙긴 어마어마한 스케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승열이 챙긴 출산 가방에는 물티슈, 칫솔을 포함한 세면도구, 산모 전용 속옷 등이 알차게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달콤 짭짜름한 과자와 각종 음료수도 넉넉하게 구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희와 윤승열의 설렘과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출산 가방에 괜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한화 이글스 출신 코치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9월 8일이며 배속 아이의 태명은 힐튼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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