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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빠가 되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36)이 일본 일정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은 7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게재하고 "돌아갑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2년7개월만의 일본... 보고싶은 팬분들 그리고 스텝들...가족들...다들 무사히 잘견뎌줘서 감사합니다.^^ 얼굴보니 너무 너무 좋았어요"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셀카 속 김현중은 갈색으로 염색해 길게 기른 헤어스타일로 검정색 재킷을 입고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만화 주인공 같은 김현중의 잘생긴 외모가 인상적이다. 일본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김현중을 일본 도착 소식을 알리며 "2년 7개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일본에 오게 되었어요"라며 "멀리 나리타 공항까지 마중 나와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을 기다리고 계신 팬분들께 최고의 1주일을 선물해 드리고 돌아갈게요. 우리 멤버들 스텝들 모두 최고의 컨디션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KIMHYUNJOONG"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7월 2세 임신 소식도 공식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 = 김현중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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