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9월 7일, 오늘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가수 김호중은 군 복무 이후 정규 2집 ‘파노라마’는 물론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통해 대대적인 공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김호중의 음악에 팬덤 ‘아리스’는 물론, 다양한 리스너들 역시 목말라 있었다.
이 때문에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예매 릴레이가 이어졌다. ‘아리스’ 공식 카페에는 “별님께서 식구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신 영화, 당연히 봐야죠”, “이젠 CGV로 갑니다”,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다행이에요”라는 애정 어린 소감과 함께 예매 인증이 줄줄이 올라왔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로 제격인 영화이다. 명절이면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효도 선물을 마련하고 싶은 자녀들을 위한 영화답게, 가족 모두가 귀 호강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들로 채워졌다. 특히 레이저, 안개 등 공연 특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는 CGV 영등포 스크린X 관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 무대를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 속에 이응광, 원태연, 이주호 등 김호중의 지인들이 함께하기에, 김호중과 이들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인다. 공연 장면이 대부분인 기타 공연실황 영화와 차별화된 또 다른 관람포인트로 수년간 쌓여온 여행에 대한 목마름, 지인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시간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에는 김호중 정규 2집 ‘파노라마’ 수록곡 8곡, 앨범 미수록곡 1곡, 김호중의 자작곡 2곡 등 풍성한 음악들도 담겨있다. 정규 2집 수록곡인 ‘친구’, ‘주마등’, ‘Tiritomba’, ‘Adoro’, ‘Brucia La Terra’, ‘Champagne’, ‘약속’, ‘가을꽃’과 ‘트바로티’ 김호중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기도 한 ‘Nessun Dorma’, 김호중의 자작곡이자 이번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인생은 뷰티풀’, ‘슬픈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OST는 전 음원사이트에서 개봉일에 맞춰 음원으로도 공개된다.
전 세대가 사랑할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추석을 앞둔 극장가에서 '공조' '헌트' 등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볼 만한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 = CJ 4DPLE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