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학농구 최강자 고려대가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학교는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대학스포츠협회 U리그 남자농구 플레이오프 결승서 건국대를 74-63으로 이겼다.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통합우승이다.
2015년 이후 7년만의 통합우승이다. 에이스 문정현이 20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여준석이 해외 무대 도전으로 학교를 떠났고, 일부 주축멤버들은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으나 대업을 이뤘다. 건국대는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까지 이루지 못했다.
여대부 결승서는 단국대가 6일 광주대에 74-72로 이기고 우승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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