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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7인조 걸그룹 앨리스(ALICE, 채정, 소희, 도아, 연제, 유경, 이제이, 가린) 멤버 가린이 쿠팡플레이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앨리스 가린은 자신의 SNS 계정과 앨리스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촬영 현장에서의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긴장 속에 촬영이 끝난 후 안도하는 가린의 모습이 비쳐지며 갑자기 등장하는 권혁수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촬영을 끝낸 가린이 카메라를 들고 멘트를 시작하려는 순간 권혁수가 등장하며 "가린TV 여러분 안녕하세요, 혁수예요"라고 스스럼 없이 다가와 "반가워요"라는 말을 남긴 것. 이에 가린은 "촬영 고생하세요"라며 "내일 뵈어요"라고 화기애애하게 답했다.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1회에서 가린은 권혁수의 첫사랑 역인 '민가린'으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전개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앨리스 가린은 지난 5월에도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의 '계절학기' 편에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달콤한 연애를 하던 권혁수와 주현영 곁을 우연히 지나치다 "혁수 오빠?"라는 강렬한 대사를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는 사랑이 필요한 20학번 복학생 혁수와 사랑에 눈먼 22학번 신입생 현영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캠퍼스 러브 스토리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인기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가 시리즈로 재탄생한 것이다.
[사진 = 앨리스 공식 유튜브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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