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영이 보러 왔어요"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 녹화를 보기 위해 수많은 하남 시민들이 함께 했다.
김상미 CP는 "오래된 프로그램다 보니 시청층이 올드한게 아니냐고 하는데 젊은 친구들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도 첫방송 기대하고 있다"라며 "1회, 2회 할수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녹아드는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젊은 세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는 '전국노래자랑'의 주요 시청층이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연인과 함께하는 젊은 커플부터, 호기심 가득한 청소년들,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했다.
김신영은 "일요일의 남자는 송해 선생님, 저는 일요일의 여자라고 하기엔 다가서기 어렵고 뭐가 좋을까 생각을 했다"며 "막내딸 하면 키우는 재미고 막둥이가 있음 분위기가 다르다. 막내 덕분에 시끌벅적하네 하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막둥이 하나 키운다는 생각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조현아 예능국 센터장은 "MC 발표 소식을 전하자마자 시청자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저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모든게 신영 씨가 분야에서 애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KBS가 의외의 선택을 했다고 하시는데 전국 노래자랑을 보면 딱 맞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