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데뷔 3년만 첫 정규 발매…27일 프리 싱글 '애니멀 팜' 공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비비(BiBi)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1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는 올 하반기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오는 27일 오후 1시 정규앨범의 예고편 격인 프리 싱글 '애니멀 팜(Animal Farm)'을 공개한다.

'애니멀 팜(Animal Farm)'은 그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에 집중했던 비비가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때마침 발매일은 비비의 생일이라 더욱 의미 깊다.

이번 싱글에도 비비는 직접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를 책임졌다. 여기에 더 니트(THE NEED)가 작곡을 맡고, 세계적인 톱 뮤지션들과 작업해온 '그래미' 위너 마이크 보치(Mike bozzi)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비비는 이번 프리 싱글과 정규앨범으로 국내 음악팬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한다. 언제나 파격, 그 이상의 메시지를 던져온 비비인 만큼 이번 싱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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