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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산후조리원에서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꾹질을 멈추려면 모자를 씌우면 된다는데…엄마가 챙겨온 모자는 더 큰 딸꾹질을 유발한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독특한 모자를 쓴 김영희 딸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귀가 인상적인 보라색 모자다. 만화 캐릭터 같은 사랑스러움이 네티즌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김영희는 "오늘 모자동 때 한숨을 안 자고 소리를 지르고 울고…잠을 안 자고…목소리 심하게 큰 힐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코미디언 김미려(40)는 "모자동실 하지마…조리원에서는 진짜 푹 쉬어 영희야 아구"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김영희는 "언니 안 그래도 바로 다시 보냈습니다ㅜㅜ집 가서 걱정이 커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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