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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데뷔 후 고충을 공개했다.
오마이걸 미미, 배우 한수연은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온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찬원 미미에게 "궁금한 게, 미미 씨는 아이돌 생활하고 있다 보니까 대중목욕탕 가기 쉽지 않지?"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저는 간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제는 못 가지? 너무 유명해져서"라고 추측했지만, 미미는 "간다. 며칠 전에도 갔다 왔다. 다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생각보다. 자기 씻기에만 바쁘고 서로 자리 지키는데에만 바쁘지 남한테는 관심이 없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저는 못 가겠다. 저는 데뷔하고 나서 한 번도 못 갔다. '미스터트롯' 방영 중일 때 못 알아 볼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정말 다 알아보는 거야. 그래서 못 가겠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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