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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0)가 조울증 극복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새로운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앤 미’에서 자신의 승리감과 정신건강 투쟁 과정을 들려줬다.
그는 “당신의 모습이 되어라. 아무도 당신이 뭘 하는지 신경 안 쓴다. 내가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살아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메즈는 2020년 4월 마일리 사이러스의 SNS 라이브스트림 '브라이트 마인디드'에서 "나는 마침내 내가 왜 그렇게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됐다"라며 "최근 미국 최고의 정신병원 중 하나인 맥린 병원에 갔었다. 몇 년 동안 많은 일을 겪으면서 내가 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엄마 맨디 디피, 정신건강 운동가 다니엘리 퍼이슨과 함께 멀티미디어 회사 원더마인드를 론칭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사용자가 자신의 정신 건강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자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특히 그는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 4년 반 동안 소셜 미디어를 멀리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4년 반 동안 인터넷을 하지 않았다.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나는 더 행복하다. 나는 더 많이 존재하며 사람들과 더 많이 연결된다. 평범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 외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도 정신건강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끊었다.
톰 홀랜드는 지난 8월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잠시 중단한다. 왜냐하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것들을 읽을 때 휘말리고 소용돌이치며 결국 그것은 내 정신 상태에 매우 해롭다. 그래서 한 발 물러서서 앱을 삭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2020년 블랙핑크의 'Ice Cream' 음원뿐 아닌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한국팬에게도 인기가 높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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