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수원FC는 오는 10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 성남전에 김도균 감독 100경기 축하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먼저 경기 전, 김도균 감독의 K리그 통산 100경기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2019년 12월 감독직을 맡은 김도균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인 김천상무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부임 첫 해 K리그1 승격, 2021년 K리그1 상위스플릿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김도균 감독은 최근 재계약을 마쳤으며 2024년까지 수원FC 감독직을 맡을 예정이다.
플레이그라운드존에서는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응원클래퍼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일반석, 가변석, 원정석 게이트 입장 시 K리그 파이널라운드 기념 티켓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경기장 관람석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화장실 등 실내 시설 착용이 필수다.
수원FC 김호곤 단장은 “홈경기장을 찾아와주시는 모든 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성남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값진 승리를 얻을 수 있는 수원FC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수원FC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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