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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진희와 최정윤이 25년 절친의 두터운 우정을 자랑한다.
1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8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 박하선과 네 번째 ‘여행 메이트’ 박진희, 최정윤이 함께 하는 경기도 이천 여행기 2탄이 그려진다.
이날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이들은 각자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박진희는 “내가 결혼을 몇 살에 했지?”라며 인터넷 검색으로 날짜를 찾아봐 폭소를 안긴다.
이후 이들은 “인생에서 친구 한 명만 있으면 된다”며 ‘삶’에 관해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신애라는 “박진희와 최정윤은 서로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어서 너무 좋겠다”며 25년 절친의 우정을 부러워한다.
이에 두 사람은 “만약 나쁜 일이 생긴다면 내 아이를 키워달라고 (서로) 부탁했다”고 밝혀, 박하선이 눈시울을 붉힌다.
제작진은 “출산 경험과 육아 고충 등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가던 4인방이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하선이 20대 시절부터 ‘취미 부자’일 수밖에 없었던 뭉클한 사연을 공개한다. 박하선의 솔직한 고백 이후, 더욱 속 깊은 사연을 터놓게 된 이들의 ‘순도 100%’ 찐 토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MBN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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