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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기영이 해외 팬들과 만난다.
강기영은 올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멘토 정명석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쓰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바.
그런 강기영이 일본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6일 일본 오사카 산케이 홀 브리제에서 '강기영 Japan 1st Fan meeting'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강기영의 첫 해외 팬미팅은 일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라며 "강기영이 데뷔 이래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토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강기영은 지난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그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영화 '엑시트' '가장 보통의 연애' '자산어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팔색조 활약을 펼쳐왔다.
'강기영 Japan 1st Fan meeting' 티켓 판매는 오늘(14일) 오후 3시(현지시각)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일본 A·R·A SNS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나무엑터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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