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인생 첫 파리여행부터 럭셔리…부러울 것 없는 19살 라이프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16일 보그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장원영 in 파리 ep.2 러블리 수치 10000% 인생 첫 파리 여행 브이로그 (센강 산책 | 쇼핑 | 젤라또 맛집 | 하이 주얼리 뷰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장원영은 "제 인생에서 첫 파리에 왔다. 멋진 순간을 함께하려 한다. 너무 행복하다. 오늘의 기분은 하트"라고 말하며 사랑스러운 바이브를 전했다.

센 강으로 이동한 장원영은 "이런 게 진짜 여행 온 느낌인 거 같다. 엄청 여유롭고 릴렉스 하는 느낌"이라며 파리의 분위기에 푹 빠져들었다.

장원영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에 단화를 신었음에도 비현실적으로 길쭉한 각선미가 장원영의 모델 같은 자태를 완성했다.

이후 랍스터, 부라타 치즈 등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긴 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컬렉션 뷰잉 행사에 참석해 보석이 잔뜩 박힌 주얼리를 착용하며 럭셔리한 시간을 보냈다.

또 장원영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판매점을 찾았다. 블랙 톱에 옆트임 롱스커트를 입고 블랙 재킷을 걸친 장원영은 "오늘 제 의상이랑 이 체인이 되게 잘 어울린다. '신데렐라'에서 딱 이런 풍경이었다. 오늘은 제가 신데렐라가 돼서 갈라 니너쇼에 가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의상이 업스타일과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같이 스타일링 하면서 준비했고,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서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부터 굉장히 열심히 데리고 온 아이"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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