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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본명 김미현·27)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미미는 16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미는 올블랙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브라톱이 드러나는 과감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검은색 재킷과 치마를 입고 진주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카리스마와 도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모습이다.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는 사진에서는 반전의 사랑스러움도 뽐내 설렘을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김미미!", "축하하는데 옷은 여며요! 춥다!", "얼른 가려요 절대 지켜"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미미는 지난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예능 대세로 부상한 바 있다.
[사진 = 미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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