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14~16일) '인생은 아름다워'는 12만 4,15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 9,737명.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14일째인 10월 12일 첫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역주행을 시작한 바. '오펀: 천사의 탄생' '대무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 3주 차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놀라운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특히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주 대비 좌석 수가 20~27만 석 줄어든 상황 속에서 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 식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의 힘을 실감하게 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