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15일 서울 SK-안양 KGC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 대장정에 오른 ‘2022-2023 SKT에이닷 프로농구’ 개막 주말에 2만791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KBL은 17일 "올 시즌 정규경기 개막 주말에 경기장을 찾은 2만791명의 관중은 코로나19로인해 조기 종료한 2019-2020시즌 이후 세 시즌만에 최다 관중 입장이다. 특히 지난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서울 SK-안양 KGC 공식 개막전에는 488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치열하게 맞붙은 양팀에 대한 열띤 응원과 애정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역 지침이 크게 완화돼 보다 많은 관중이 프로농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팬들이 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의플레이를 마음껏 즐기고 응원할 수 있도록 10개 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구 팬이 보다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농구를 관람할 수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KBL 개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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