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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기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공개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에서는 '제이쓴 아빠와 똥별이네'를 예고했다.
제이쓴은 "똥병이 아빠 아니고 준범이 아빠다"라며 "혼자보는게 무섭거나 두렵진 않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제이쓴은 이유없이 똥별이가 울자 당황했다. 앉기만 하면 우는 똥별이 때문에 제이쓴은 노트북을 하던 도중 일어나기도 했다.
제이쓴은 "지금 세수도 못했다"라며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제이쓴은 능숙하게 육아를 해내며 만점 아빠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출산 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3%대를 오고가며 부진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은 1.8%까지 내려가며 하락세를 보였다.
한때 주말 예능의 최강자였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연이은 시청률 부진으로 왕좌를 내어주고 금요일 저녁 예능으로 이동했으나, 큰 반등을 누리지는 못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활발한 예능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부부예능에서 시작해 육아예능까지 섭렵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새로운 가족의 투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부진의 늪은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KBS 티저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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