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로이킴이 네 번째 정규앨범으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예고했다.
로이킴은 18일 네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의 첫 번째 무드 포토 2종과 타이틀곡 '괜찮을거야'의 코멘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선과 차분한 분위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근함을 머금은 베이지 톤 사진이 네 번째 정규앨범의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신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괜찮을거야'의 코멘트 필름에서는 도심과 어우러진 한적한 강가에서 가만히 풍경을 바라보는 로이킴의 모습과 함께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의 하이라이트 일부가 공개됐다.
로이킴은 독백을 통해 "나를 위로해야 하는 슬픈 세상에서 부디 이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내 마음속에 행복함이 있고 내 삶 속에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한 번이라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힘듦에만 감정을 집중할 필요는 없다. '괜찮을거야'라고 외치면서 저도 위로를 받고 싶은 것이다. 위로를 해주면서 받는 위로가 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로이킴의 네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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