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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나얼이 정규 1집 발매 10주년 기념 LP 일반반을 추가 발매한다고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이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달 20일 발매된 나얼의 첫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의 1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LP가 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발매와 동시에 품절을 기록했다"며 "한정반 LP는 소량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번 LP는 최대한 많은 팬들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블랙 일반반 LP 제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은 2012년 나얼이 데뷔 13년 만에 발표했던 첫 솔로 앨범으로 대표곡 '바람기억'을 비롯해 팝소울, 필리소울, R&B 발라드 등 완성도 높은 소울 사운드 곡들로 가득 채워진 가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반이다.
이번 LP 일반반은 블랙 LP로 싱글 재킷, 프린티드 이너 슬리브, 가사지의 구성을 비롯해 LP부터 인쇄까지 모두 독일에서 동일하게 제작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사진 = 롱플레이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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