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쾌감 가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8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층층이 쌓인 컨테이너 박스 앞, 르세라핌은 시크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섯 멤버의 완벽한 호흡과 파워풀한 춤선이 부각됐다. 팔 근육을 활용해 강인함을 강조하다가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묘사하는 동작으로 이어지는 '머슬캣'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르세라핌은 합이 착착 맞는 군무로 쾌감을 선사했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면서 완성도 높은 영상을 완성했다.
르세라핌의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들은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경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늘(19일) 오전 10시 40분경 3,000만 뷰를 넘겼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8일 오후 8시 기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올랐고 르세라핌이 컴백쇼에서 선보인 '안티프래자일' 무대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지난 15일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 공식 채널에서 선공개된 포인트 안무 영상은 20위에 랭크됐다.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0위권에 르세라핌의 퍼포먼스 콘텐츠가 3개나 자리하면서 이들의 무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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