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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5) 소속팀 나폴리가 이태원 압사 사고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서울에서 벌어진 비극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이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30일 기준으로 압사 참사 사망자가 154명, 부상자가 82명, 모두 2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나폴리뿐만 아니라 손흥민(30) 소속팀 토트넘도 이번 참사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서울에서 벌어진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프다. 토트넘의 모든 일원들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 역시 개인 소셜미디어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사진 = AFPBBnews, 나폴리]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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