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 이번 주 방송을 쉬어 간다.
3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던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은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TV 동물농장 - 우린 같이 산다'가 재방송된다.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여행지의 모든 것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경험을 여행하는 리얼리티로 연예계 숨겨진 찐친 라인업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첫 찐친으로 활약 중인 프로그램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밤 10시 30분 정상 방송된다. 다만 당초 예고됐던 '필사의 도주 -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 대신 다음주 공개 예정이던 '아무도 모른다 - 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이 전파를 탄다.
SBS 측은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필사의 도주 -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자 시루섬 44가구 198명이 지름 5m, 높이 6m 크기의 물탱크 위에서 14시간을 버텨 197명이 살아남은 생존 사건을 다룬다.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