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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3일 "슬이 잘 있어요! 감기 걸려서 집에만 있는 슬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랑스러운 뒷모습으로 전한 딸 윤슬 양의 근황이다. 아이는 동그란 머리와 작은 손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영상 속 동요를 들으며 리듬을 타는 모습도 네티즌의 '엄빠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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