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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캐나다 에이스 알폰소 데이비스(22, 바이에른 뮌헨)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구단 메디컬팀이 진단한 결과 데이비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이다.
앞서 데이비스는 5일에 열린 헤르타 베를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다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경기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데이비스의 햄스트링이 파열된 것 같다. 올해 남은 일정에 출전을 못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데이비스의 조국 캐나다는 37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이다. 본선 진출 과정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게 데이비스다. 2017년 6월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데이비스는 최근까지 34경기 출전해 12골 1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최종 예선에서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큰 영향력을 끼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2경기가 있다. 해당 경기에 데이비스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부상에서 잘 회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잘 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북중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캐나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편성에서 벨기에,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16강에 오를 경우 E조(스페인,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 중 한 팀과 맞붙는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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