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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백호가 ‘버디보이즈’ 멤버들 중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으로 슈퍼주니어 신동을 꼽았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버디보이즈’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CNBLUE(씨엔블루)의 민혁, 2PM(투피엠)의 닉쿤과 뉴이스트 백호가 울산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백호는 “골프 잘 치시는 분들 너무 많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특이 닉쿤의 구력을 묻자 닉쿤은 7년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동은 “구력은 내가 제일 오래됐다”며 10년에 달하는 구력을 뽐냈다.
이어 이특이 각 멤버들의 구력을 묻자 닉쿤은 71타, 민혁은 81타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호는 “나는 79타”라며, “바로 다음 라운딩에서 100개 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특이 “그럼 네가 봤을 때 이 사람만큼은 내가 이길 거 같다”라고 묻자 백호는 “신동 형은 이기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이어 백호는 “나 진짜 골린이다. 진짜 잘 못치고 멘탈도 약하고 그렇긴 한데 신동 형을 이기지 않을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JTBC ‘버디보이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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