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를 28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공식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벌스데이(Birthday)'. SM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 있어 레드벨벳의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의 두 번째 앨범이다.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의 콘셉추얼한 가사로 일명 '꽃가루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컴백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은 그룹과 솔로, 유닛 활동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연기, 예능, MC, DJ 등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색다른 모습도 기대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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