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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2)의 전 남편 닉 캐논(42)이 12번째 아이를 얻을 예정이다.
이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낳은 애비 드 라 로사(31)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현재 임신중인 셋째 아이의 아빠가 닉 캐논이라고 밝혔다.
페이지식스는 이날 “애비 드 라 로사는 닉과 사랑스러운 가족 사진을 계속 공유해왔지만, 셋째 아이의 친부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닉 캐논은 이달 초 앨리사 스콧의 두번째 아이이자 자신의 11번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들 사이의 첫번째 아이는 지난해 12월 생후 5개월만에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그는 전 부인 머라이어 캐리와의 사이에서 11살 된 쌍둥이 먼로와 모로코를 두고 있다. 이밖에 다른 여성들과도 다수의 아이를 낳았다.
애비 드 라 로사는 최근 ‘연인과 친구들;’ 팟캐스트에 출연해 “다성애 관계에 있다고 해서 자존감이나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사람들이 나와 내 모성을 공격할 때 과민해진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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