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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진성이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윤진성 배우는 오랜 시간 무대에 오르며 축적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 줄 수 있는 배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도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사하리라 믿는다. 좋은 배우에서 더 나아가 국민배우로서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진성은 지난 1997년 연극 '로미와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그래이의 초상', '웰컴투 타지마할', '커다란 책속 이야기가 고슬고슬'등 수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이스4', '오월의 청춘'등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며 눈도장을 찍은 실력파 배우다.
공연 및 안방극장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윤진성은 9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 연출 김유진) 지수헌(로몬) 엄마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보석, 최지연, 김민경, 설정환, 권도균, 권소이, 손예지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사진 =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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