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전역 후 근황? 먹고 살 빼고…가족들과 시간 보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용준형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후 용준형 새 EP '로너(LON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로너'는 용준형이 4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난해 2월 소집해제 후 휴식에 집중했다는 용준형은 "뻔하긴 하지만 못 먹었던 것들,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 찐 살들은 운동으로 빼고 그러면서 쉬기도 쉬었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팬분들도 많이 기다려 주셨지만, 저 또한 굉장히 많이 기다려온 오늘"이라며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블랙메이드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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