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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매과이어가 실점 상황에서 다시 한번 지적받았다.
맨유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EFL컵 3라운드(32강)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지만 후반 3분 왓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아스톤 빌라의 왓킨스는 속공 상황에서 팀 동료 램지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 수비수 달롯과 매과이어가 왓킨스를 저지하기 위해 달라 붙었지만 왓킨스는 여유있게 슈팅까지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매과이어가 느렸다. 빌라의 득점 상황에서 매과이어는 너무 느렸다. 슬로우모션이었다'며 팬들의 비난을 소개했다.
매과이어는 그 동안 맨유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조롱받기도 했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가 10일 발표한 2022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는 우리가 보유한 최고의 센터백 중 한명이라고 확신한다"며 변함없는 믿음을 나타냈다.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앞둔 매과이어는 "나와 가족들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날이다. 월드컵에서 조국을 대표하는 것은 선수 경력의 정점"이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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