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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케인이 손흥민과의 연계 플레이에 대해 변함없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케인은 12일(한국시간) 유투브채널 UMM을 통해 손흥민과 함께 활약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케인은 "우리는 지난 7-8년 동안 서로 알고 지냈다. 우리는 많은 훈련을 함께했고 많은 경기에서 함께 활약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서로의 경기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내가 후방에 위치해 있으면 손흥민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질주한다. 우리는 모두 결정력을 갖추고 있고 최근 몇 년 동안 결실을 보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43골을 합작해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 공식전 기록을 모두 포함하면 통산 50골을 합작 중이다. 손흥민은 그 동안 케인에게 26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한 가운데 케인 역시 손흥민에게 24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골을 합작하고 있다. 현역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을 기록 중인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변함없는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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