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카타르월드컵 출전국 중 최약체 중 하나로 분류됐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을 등급별로 분류해 소개했다. 한국은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최하위 등급에 포함됐다. 한국과 함께 캐나다, 폴란드, 코스타리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카메룬, 에콰도르, 이란, 카타르는 최하위 등급에 분류됐다.
월드컵 우승 후보로는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가 선정됐다. 또한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칠 포르투갈은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와 함께 우승 도전이 가능한 국가로 분류됐다. 한국의 본선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는 벨기에, 크로아티아, 덴마크, 세네갈과 함께 언더독에 포함됐다. 또한 가나는 일본, 멕시코, 미국, 모로코, 세르비아 등과 함께 '기적이 필요한 팀'으로 분류된 가운데 한국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은 오는 20일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H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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