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NTX,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NTX(엔티엑스)가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 곡 '올드 스쿨(Old School)'과 '빈티지 걸(Vintage Girl)'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날, 비행기를 탄 멤버들, 일본 공연 중 일상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NTX는 정식 데뷔 앨범 '풀 오브 러브스케이프(FULL OF LOVESCAPE)' 발매 이후 약 20개월 만에 컴백한다.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에는 모두 두 곡이 담겼다. 이번 신곡은 멤버 로현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 해 NTX가 전하고 싶은 내용과 멜로디를 담았다.

'올드 스쿨(Old School)'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중심의 편곡을, '빈티지 걸(Vintage Girl)'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배제하고 귀를 사로잡는 리드 사운드를 메인으로 삼았다.

NTX는 멤버 기현의 탈퇴와 멤버 지성의 그룹 'TAN' 활동으로 8인조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0년 8월부터 사전 티저 곡을 '더 오프닝(THE OPENING)'이란 타이틀로 같은 해 12월까지 총 네 곡을 발표했다. 2021년 3월 30일 미니 1집 '풀 오브 러브스케이프(FULL OF LOVESCAP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NTX(엔티엑스)'라는 그룹명은 'NEO TRACKS NO.X' 의 약자로 "새로운 음악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 = 빅토리 컴퍼니 제공, NTX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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