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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골프선수 이보미가 남편인 배우 이완과 시누이인 배우 김태희, 시매부인 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와의 골프 라운딩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허재, 이보미는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미는 "가족 중에서 골프 실력자는?"이라는 김숙의 물음에 "아주버님(비)도 잘 치시고 남편도 잘 치시고"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남편이 제일 잘 치냐?"고 물었고, 이보미는 "저는 남편이 제일 잘 친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후 "그리고 너무 진심이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라고 이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양세찬은 "네 명이서 라운딩 나간 적도 있냐?"고 물었고, 이보미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자주 나가시겠는데?"라고 추측했고, 이보미는 "자주는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에"라고 알렸다.
이에 김숙은 "시선 엄청 받겠는데 넷이 나가면?"이라고 예상했고, 이찬원은 "와~ 비, 김태희, 이완, 이보미 와~ 대박이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이보미는 "제가 너무 즐겁다. 너무 잘 치시기도 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막 화기애애하고 행복하게 라운딩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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