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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제나 크레이머(39)가 10년전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41)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크리스 에반스와 10년전에 몇 번의 데이트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스턴에 있는 크리스 에반스의 집에 갔을 때, 저녁으로 먹은 아스파라거스 때문에 화장실에 가야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오늘까지 나는 사실 좀 부끄럽다. 이것은 너무 창피하다”고 후회했다. 크레이머는 에반스보다 먼저 잠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 에반스는 키스를 잘했고, 슈퍼 섹시한 남자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현재 포르투갈 여배우 알바 바프티스타(25)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다.
이들은 최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열애를 공식화했다.
한 소식통은 연예매체 피플에 “그들은 사랑에 빠졌고 크리스는 이보다 더 행복했던 적이 없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존경한다”고 전했다.
바프티스타는 포르투갈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5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엔 캄보디아의 고아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사회문제에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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