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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임사랑이 연인 모태범에게 경제권과 관련해 돌직구를 날린다.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0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박준규, 진송아의 러브하우스에 방문한 ‘찌 커플’ 모태범, 임사랑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준규, 진송아 부부에게 연인인 임사랑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네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 둘러 앉아 곧장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진송아는 “나는 내가 먼저 (박준규에게) 대시했다”고 밝히고, 이에 임사랑은 “앗! 저도요”라며 초장부터 공감대를 형성한다.
초면임에도 격 없이 편안한 자리가 이어진 가운데, 박준규는 ‘찌 커플’의 스킨십 진도를 물어보는 등 과감한 질문을 서슴없이 던진다. 뿐만 아니라 박준규는 모태범과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요즘 주변에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많이 이야기들을 한다”며 슬쩍 떠보기도. 더해 박준규는 직접 만나본 임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후 ‘찌 커플’은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다. 그런데 데이트 중 모태범이 임사랑에게 “돈 관리는 어떻게 해?”라며 경제권 문제를 단도직입적으로 꺼내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모태범은 자신의 돈 관리법을 먼저 밝히는데, 이를 듣던 임사랑은 “그래서 터치하지 말라고요?”라고 되묻는다. 과연 두 사람의 경제권 쟁탈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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