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학주 "아내에 의지, 안정감 생겨…신혼여행은 내년에" 결혼 소감 [MD인터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형사록' 주역 이학주(33)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학주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6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이학주. 이에 그는 "너무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라고 신혼 소감을 밝히며 "결혼식 후 짧게 어딜 다녀오긴 했지만, 아직 제대로 신혼여행은 못 갔다. 내년쯤이나 갈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결혼해서 너무 좋고 아내에게 의지하고 있다. 그래서 더 안정감이 있다"라며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갔다는 기분 좋음이 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학주는 지난 10월 26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 김택록(이성민)이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이학주는 극 중 택록을 동경해 금오경찰서로 온 낙하산 신입 형사 손경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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